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전차군단 (문단 편집) == 기본설명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오퍼징 프론트의 진영으로 영어로는 Panzer Elite. 속칭 판엘. 설정상 레어전투단이라는 부대로 나오며[* 마켓가든 작전 캠페인과 인텔 대사에서 언급한다.], 배경 상황상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마켓 가든 작전]] 당시 연합군을 상대했던 제 9 SS 기갑사단 "호엔슈타우펜" 소속 중대로 보인다.[* 레어전투단(Kampfgruppen Lehr)이라고 언급되어, 기갑교도사단(Panzer-Lehr division)이 모티브라 생각할 수 있으나, 기갑교도사단은 국방군 소속이고, 이미 국방군 진영이 있다. 또한 실제 역사상에서 기갑교도사단은 마켓가든 작전에 참전하지 않았으므로 이름만 교도사단에서 따오고, 실제 모티브는 SS 사단이다.] 컨셉 의도는 다양한 장갑차와 강력한 보병을 이용해 화력과 기동성을 갖춘 소수정예 기계화보병 개념으로 운용하라는 의도 같지만, 차량들의 장갑과 체력이 허약해서 판자촌 엘리트 소리를 듣는다.--야판좆--[* 참고로 '전차군단'의 원문은 'Panzer Elite'이다. 직역한다고 볼 경우 '전차 엘리트' 같이 될 수 있건만 해석에 따라 전차군단, 정예 전투단, 전차 사단 등 판처 엘리트라는 단어 자체만 자유롭게 해석한다고 보면 다양하게 나오는데 판저 엘리트에 대해 제대로 된 해석은 게임 유닛도 그렇고 컨셉도 그렇다 싶이 '기계화 사단'이 더 맞는 표현이다. 연합군에 비해 독일의 경우 신속한 기동전에 물리적인 섬멸을 목표로 했으므로 전차속도에 맞추기 위해 지원화기와 보병들을 기계화한 것이다.] 영국군이 지역 전체를 진지로 구축하고 방어를 하면서 강력한 포병으로 공격을 지원하는 컨셉이라면 판엘은 다양한 장갑차로 전방의 보병을 지원해주는 성격이라 국방군처럼 안정적인 전선유지가 까다롭다. 국방군의 보병들이 전선을 방어적으로 유지하다가 강력한 전차로 돌격하는 것처럼 전차군단은 다양한 기동 지원 화력으로 보병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게임 양상과 업그레이드 자체가 모두 기갑척탄병을 [[왈도체|힘세고 강하게]] 만든다. 전차군단의 장갑차는 국방군의 장갑차보다 구형으로, 체력이 낮고 소총탄에도 데미지를 입지만 가격이 더 싸고 빨리 나오며 기동성이 우수하다. 반궤도 장갑차와 다른 차량들의 역할도 확실하게 분담되어 있다. 전차군단의 전차들도 모두 '지원'의 성격이 강하다. 판저 IV 보병지원전차와 비르벨빈트는 보병지원, 베르게티거, 마르더III는 전차지원 등 치고박는 싸움보다는 빠른 속도로 적을 제압하는 기동전이 핵심인 진영이다. 전차군단에 대한 카운터가 다양해서 그렇지, 초반에 미군에게 이끌려 다니는 국방군과 달리 대등하거나, 되려 압박할 수 있는 등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선택지가 풍부해 고수가 잡으면 굉장한 실력을 내는 진영이다. 자신이 전차군단을 하고 싶다면 캠페인을 충실하게 해보고 이 문서를 읽으면서 위에 서술한 내용을 잘 숙지해두자. 베테런시 시스템은 연합처럼 숙련도를 쌓아서 올라가는 시스템이지만 베테런시를 얻을 때 마다 공격과 방어 중 하나를 찍어서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어 플레이어의 개성이나 상황에 따라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무조건 막타를 친 유닛만 경험치를 가져가는 미군과는 달리 적을 처치한 유닛의 35m 내에 있는 병력도 50%의 경험치를 얻는다. 베르게티거가 전장 한복판에서 아군 전차 수리하다가 뜬금없이 베테업을 하는 것도 이것 때문. 추가 경험치는 정해진 경험치를 나누어 갖는 것이 아니라 병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승하는 보너스이기 때문에 똘똘 뭉친 기갑척탄병이 한타를 크게 이기면 경험치를 엄청나게 얻어서 병력이 질이 껑충 뛰어오르게 된다. 레벨별 베테런시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보병 * 방어 1 레벨: 제압 저항 +15%, 받는 데미지 -5%, 최대 체력 +10%, 초당 0.07 체력 회복 * 방어 2 레벨: 제압 저항 +15%, 받는 데미지 -5%, 최대 체력 +10%, 초당 0.07 체력 회복 * 방어 3 레벨: 제압 저항 +15%, 받는 데미지 -5%, 최대 체력 +10%, 초당 0.07 체력 회복, '''회피율 +5%''' * 공격 1 레벨: 명중률 +15%, 발사 속도 +10%, 재장전 속도 +10%, 관통력 +15% * 공격 2 레벨: 명중률 +15%, 발사 속도 +10%, 재장전 속도 +10%, 관통력 +15% * 공격 3 레벨: 명중률 +15%, 발사 속도 +10%, 재장전 속도 +10%, 관통력 +15% * 차량 * 방어 1 레벨: '''회피율 +10%''', '''받는 데미지 -10%''', '''최대 체력 +15%''', 최고 속도 +15% * 방어 2 레벨: 회피율 +5%, 받는 데미지 -5%, 최대 체력 +5%, 최고 속도 +15% * 방어 3 레벨: 회피율 +5%, 받는 데미지 -5%, 최대 체력 +5%, 최고 속도 +15% * 공격 1 레벨: 명중률 +15%, 관통력 +15%, 발사 속도 +11%, 재장전 속도 +10% * 공격 2 레벨: 명중률 +15%, 관통력 +15%, 발사 속도 +11%, 재장전 속도 +10% * 공격 3 레벨: 명중률 +15%, 관통력 +15%, 발사 속도 +11%, 재장전 속도 +10% 왜 보병은 총을 들고 있는데 공격 베터런시에 관통력이 있는가 싶지만 영국 진지에 대한 총기데미지가 더욱 확실하게 증가한다. 공격력 증가도 없는데 데미지 상승의 이유가 바로 이것. 뿐만 아니라 스태그하운드나 하프트랙 같은 튼튼한 장갑차에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당연하지만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은 대전차무기. 전차 정면 관통률을 확실하게 올려준다. 보병은 공격/방어 업그레이드가 둘 다 원체 좋은지라 취향이나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찍어줄 수 있는데, 차량은 공격 베테런시의 능력치 상승폭도 좋은 편이지만 방어 베테런시는 HP와 '''이동속도''' 등 매우 중요한 능력치를 올려주는데다 전차군단의 차량들이 워낙 종이장갑이라 대체로 차량 베테업은 방어 업의 효율이 좋다. 특히 차량 방어 1레벨 효과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선호되는 편. 유저의 허세를 충족시켜주는 간지 + 상당히 안정적인 실제 성능을 둘 다 보유한 국방군에 비해 같은 보병 분대에 탄약을 들여 업그레이드를 한 버전의 보병 분대를 별개의 유닛으로 고티어에 배치해놓은 성의 없는 보병과 다 똑같은 모델에 역할만 다른 쓸데없이 많은 하프트랙[* 물론 독일이 실제로 하프트랙들을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개조해 사용했다. 현실고증을 쓸데없이 한셈(...)]들은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인텔의 대사도 국방보다 훨씬 다양하지만 분명 같은 성우가 녹음한 것임에도 검열 때문인지 국방에 비해 훨씬 맥빠진 말투의 대사라서 국방보다 간지가 떨어지는편. 다만 각 전술 스킬의 대사는 국방군 인텔 녹음하던대로 녹음했기 때문인지 조금 낫다.[* 독일어 버전은 타국보다 게임 검열이 심하고 나치 관련 표현의 규제가 엄격한 독일의 실정 때문에 더 맥빠지는 편.] 은연중에 암시되는 살벌하거나 인종주의적인 뉘앙스로 SS라는 걸 드러내주는 대사들도 몇 개 있다. >대전차 수류탄 업그레이드시 - 셔먼이라도 우리의 새로운 대전차 수류탄에는 상대가 안될 것이다. >적 전차 파괴시 - 적 기갑부대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분대 해체시 - 우리 동지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국방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원래 국방군 인텔 대사는 조국을 Fatherland 라고 지칭하는데 판엘 인텔은 Homeland 라고 하고, 대사 내용이나 말투도 국방군만큼 비장하지 않다.] >집단 광신 업그레이드 - 우리가 열정적으로 단결할 때 3제국의 전쟁기계는 적을 완전히 박살낼 것이다. >적 HQ 파괴시 - 우리의 자랑스러운 병사들이 적 본부를 파괴했습니다. >티거 II 손실시 - 적들은 운이 좋아 킹 타이거를 격파했습니다. ~~상대가 판엘이니 운이 좋은게 맞지~~ >적 분대 전멸시 - 레어 전투단이 그들의 '''우월함'''을 다시한번 증명했습니다. / 적 유닛이 '''박멸'''되었습니다.[* 원문은 Eradicated. 광신을 찍은 국방군 보병조차도 이런 살벌한 단어는 쓰지 않는다(...) ~~하하! 에너미 유닛 디스트로오오오이드!~~] 사실 이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는데, 국방군이 전쟁범죄 논란에서 다소 자유로운 독일의 군대라 다소 간지나게 묘사해도 나치 미화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반해[* 이는 독일에서 [[국방군 무오설|국방군의 전쟁범죄를 SS에 다 떠넘겼고, 국방군을 나치에 의해 동원된 사람들이라고 포장해서]] 그렇다. 그래서 현재 독일에서는 국방군은 나치라기보단 프로이센 군대를 계승한 그냥 군인들로 명령만 수행했을 뿐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즉 검열의 칼날을 일부 피해갈 수 있다.], SS는 말 그대로 나치의 군대, 나치 당의 준군사조직이기 때문에 멋있게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차군단은 마켓가든 작전 당시의 SS 기계화 사단을 컨셉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덜 멋지게 묘사된 것. 여담으로 브금이 좋아서 전차군단을 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브금의 이름은 [[https://www.youtube.com/watch?v=1nIogXo3sS8&index=5&list=PLEF263883C970B1D4|Convoy(기갑병단)]]과[[https://www.youtube.com/watch?v=sPi65mGHLe8|Dusk of the Fatherland(조국의 황혼)]]. 밝거나 웅장하며, 긴장되는 영국군의 브금과 달리, 전쟁 후반 불리해져 가는 독일군의 모습처럼 진지하고, 암울하며, 장중한 브금이라 꽤나 팬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